감각적인 제주 야경명소로 꼽히고 있는 미디어아트로 가득한 루나폴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양한 포토존뿐만 아니라 중앙에 있는 거대한 달은 눈을 확 사로잡는데요. 서귀포 안덕으로 떠나시는 분들은 제주 야경명소로 루나폴을 추천드립니다.
제주 야경명소 추천 미디어아트 서귀포 안덕 루나폴
-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36 루나폴
- 운영시간 : 월별로 상이함
- 2월/10월 19:00~24:00
- 11월/1월 18:30~24:00
- 3월/4월/9월 19:30~24:00
- 5~8월 20:00~24:00
- 입장료
- 대인 22,000원
- 청소년 20,000원
- 소인 17,000원
*네이버 예매 시 10% 할인 가능
제주 야경명소라서 운영시간은 해가 진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이곳은 해가 없어야 아름다워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착하면 티켓을 발권하고 입장까지 약간의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덕에 위차하고 있는 이 루나폴이라는 곳은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곳이다 보니 입장 시 인트로가 있습니다. 스토리를 읽어간다는 느낌으로 테마별로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딱입니다.
필자는 2월 중순에 방문해서 이때까지만 해도 제주 야경명소로 가기엔 야외라서 상당히 추워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제주 루나폴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에 적당하죠.
입장까지 대기시간은 필자가 갔을 때는 7분~10분 정도 걸렸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무려 12만 평의 디지털 테마파크로 세계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제주 야경명소입니다.
제주 루나폴 콘셉트
제주 루나폴은 앞서 언급했듯이 스토리와 테마가 있다고 한 만큼 콘셉트가 분명했습니다. 루나폴이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어서 달이 그 소원의 무게를 견디다가 이 서귀포 안덕에 추락했다는 설정이었어요.
중앙에 있는 대형 달 포토존이 바로 그것이죠! 달과 함께 추락한 다른 사람들의 소원들을 찾아가며 감상하는 콘셉트로 유치할 수는 있었지만 나이 불문하고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인트로에서는 제주 루나폴 직원이 나와서 마치 구연동화를 하듯이 설명을 하면서 안으로 유도를 하게 됩니다.
배경음악과 함께 미니달이 있는데, 여기서 인트로를 다 보고 나서 본격적인 메인 공간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제주 야경명소로 갈 곳이 없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었어요. 굉장히 다채로운 포토존과 예쁜 풍경 덕에 눈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어요.
대형 달 포토존은 따로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림자 사진을 찍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추워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지금은 포토존 웨이팅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총 9개의 테마존이 있으며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됩니다. 내부에는 메인 전시뿐만 아니라 기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까지 팔고 있으니 제주 야경명소 서귀포 안덕 루나폴에서 즐거운 추억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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